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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리그래함 목사님(1918-2018) | 운영자 | 2018-0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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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그래함목사님이 지난 2월 21일(수) 오전 7시 46분(현지시간) 99세의 일기로 소천하셨습니다. 목사님은 해리 트루먼 대통령을 시작으로 12명의 미 대통령에게 기도와 개인적인 조언을 해주셨던 대통령의 영적멘토이기도 하셨습니다. 또한 전 세계 185개국에서 약 2억 1,500만 명의 사람들에게 예수를 전하는 복음의 일꾼이었습니다. 한국과의 인연도 깊습니다. 목사님의 아내인 루스사모님(2007년 소천)은 중국선교사인 아버지를 따라 중국에 있다 외국인학교가 있는 평양에서 고등학교를 다녔습니다. 목사님은 한국전쟁 중이던 1952년 12월 부산과 서울에서 전도 집회, 1958년 서울운동장에서 이승만 대통령이 참관한 가운데 집회를 가졌습니다. 무엇보다 한국기독교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1973년 여의도 광장에서 4일 동안 열린 빌리그래함전도대회입니다.그 집회에는 120만 명이 운집해 수 많은 사람들이 예수그리스도를 믿으며, 한국 기독교 부흥의 견인차 역할을 했습니다. 이후 1992년과 1994년에는 북한을 방문해 김일성을 만나 성경책을 선물로 주며, 복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목사님은 갈라디아서 6장14절 말씀을 좋아했다고 전합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이 구절은 큰 글씨로 인쇄돼 목사님의 집 안 곳곳에 붙여져 있다고 전합니다. 손자 윌그래함은 평소 할아버지가 이런 말씀을 하셨다고 전했습니다. “언젠가 당신은 빌리그래함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날 나는 이전보다 더욱 살아나게 될 것입니다. 방금 이사를 했을 뿐이거든요.”빌리그래함 목사님에게는 죽음이 두렵지 않았습니다. 목사님은 천국에 대해 이렇게 설교하셨습니다. “천국은 우리 삶을 덜 중요하게 만드는 게 아니라 더욱 중요하게 만듭니다. 우리가 지구에서 마지막 숨을 쉬는 순간, 우리는 천국에서 새로운 첫날을 맞이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빌리그래함목사님을 좋아합니다. 영어공부를 해야 한다고 느꼈을 때 저는 일반 교재가 아닌 빌리그래함 목사님의 1973년 여의도집회 설교테이프를 어렵게 구해 여러 번 반복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영어가 목적이었지만 말씀에 더 감동되었던 소중한 기억이 있습니다. 또한 빌리그래함목사님의 손길이 닿았던 신학교에서 공부를 하기도 했습니다. 유학중일 때 빌리그래함 목사님이 사시던 노스케롤라이나의 블루마운틴 빌리그래함선교센타와 자택을 가족들과 함께 여행한 적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목사님의 신실함과 복음의 열정을 닮기 원합니다. 빌리그래함 목사님, 예수그리스도의 신실한 증인으로 사시다 영광가운데 주님 곁으로 가신 당신을 존경합니다. 이제 천국에서 새 날을 맞이하십시오. 그리고 당신이 하던 일들을 이제는 우리가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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